일대일 제자양육

일대일 제자양육은 한 사람의 충성된 양육자가 다른 한 사람인 동반자를 제자로 삼아 일대일로 만나 그리스도를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삶을 나누며 서로의 인격과 삶을 변화시키는 평신도 사역입니다.

따라서 동반자는 영적인 부모인 양육자를 통해 체계적인 양육을 받게 되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형성하여 말씀에 순종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심을 받고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탁하신 복음전파의 동역자로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목적

일대일 제자양육의 목적은 이름뿐인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을 길러내는 데 있으며, 자기 중심의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그리스도인으로 세우는 데 있습니다.

교회를 오래 다녀도 삶에 자신과 즐거움이 없거나,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왜 어떻게 드리는 것인지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면, 또 그 하나님이 나와 무슨 관계인지를 알지 못했다면 한번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대일 제자양육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우리의 믿음을 올바르게 인도해 줍니다.

양육자와 동반자가 16주 동안 만나면서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삶이 무엇인가를 생활 속의 구체적인 체험을 통해 가르침을 받게 되며, 그 과정에서 참된 신앙이 체계화되고 영적인 멘토를 얻게 됩니다.

교재

일대일제자훈련(두란노)

문의

발자취

성경일독학교

성경일독학교는 이애실 사모의 ‘어? 성경이 읽어지네!’를 소그룹에서 전문강사로부터 배우는 프로그램입니다. 성경일독학교는 성도들로 하여금 성경말씀 통독, 성경의 맥잡기를 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된 책입니다. 성경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스스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a) 대상: 전교우
b) 신청: 봄, 가을로 신청할 수 있음

커피 브레이크

Coffee Break(CB)는 ‘삶을 변화시키는 전도용 성경공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Coffee Break 소그룹 성경공부는 1970년대에 CRC(Christian Reformed Church : 미국 개혁 장로교회)에서 시작하여 현재 55개 다른 교단에서도 전도용 성경공부로 지금까지 널리 확산되어 왔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귀납적 성경공부로써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귀중한 도구로, 또 전도와 인도자 훈련을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도자용 교재와 함께 학습자용 교재가 한국말로 번역되어 있고 특히 학습자용 교재는 영어와 병기되어 있어서 이민교회에서도 사용하기 적절한 교재입니다. 인도자용 교재는 신학자들이 각 과를 인도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잘 정리해서 수록해 놓은 교재로써 신학 교육을 받지 못한 평신도 인도자들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책입니다.

이 성경공부의 가장 큰 특징은 성경본문 중심의 직접적인 성경공부라는 것과 귀납적(Inductive) 학습법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저자의 생각을 통해서 성경을 만나는 ‘책 중심의 성경공부’나 강사의 생각을 통해서 성경을 보게 되는 ‘강의식 성경공부’가 아니라, 학습자들에게 좋은 질문들을 함으로써 그들이 성경을 깊이 관찰하고 고민하여 성경이 무엇이라 말하는가를 직접 발견하고 믿게 되는 기쁨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또 귀납적 방법을 통한 학습법을 Coffee Break에서는 ‘성경발견학습법’ 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본문의 한 구절, 한 구절을 잘 관찰하고 연구하여 어떤 결론에 도달하는 학습법으로 한국의 귀납적 성격공부와 다소간의 차이를 두고있습니다. 한국의 귀납적 성경공부는 대부분 교재 자체에 너무 많은 질문과 설명과 적용이 나와있어서 본문 중심이 아닌 다시 교재 중심의 간접적인 성경공부가 될 수 있으나, Coffee Break의 발견학습법은 교재에 간단한 핵심질문만 몇개 나와 있어서 부담이 적고, 인도자들이 각 소그룹에 맞는 보충질문들을 만들어 인도함으로써 학습자들이 자신의 삶에서 말씀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대상 : 모든 교우
교재 : 성경책별로 구성된 커피브레이크
모임 : 소그룹별로 주중, 주말반, 오전, 오후반등 다양한 요일과 시간

문의

구역은 친밀한 교제 속에 사랑이 나눠지고 양육이 일어나는 영적 가족공동체입니다. 구역을 통해 삶이 나눠지고 마음이 이어지며, 서로를 돌보고 위로와 격려를 나누고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진솔한 고백과 성경적 교훈이 풍성해지는 관계를 경험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역은 공 예배에서 받은 은혜와 말씀을 나누고 실천하며, 사랑과 교제 속에 신앙이 성장하고 섬김과 하나됨을 이루는 장입니다.

구역은 대개 5~12 가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새가족들은 원하는 구역에 배치해 드리거나 새가족 구역을 거친 후 일반 구역에 배치 되기도 합니다.

구역모임은 한 달에 한번, 매월 셋째 주일에 가집니다. 모임은 구역일꾼이나 구역원들의 가정에서 가지는 경우가 많고, 팰리세이즈팍이나 오클랜드에서 모이기도 합니다. 주보에 게재되는 성경공부를 같이 하고, 식사교제를 하며 구역별로 자유롭게 순서를 가집니다.

구역을 섬기는 분들은 먼저 섬김이와 도움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장로님들께서 각 교구별로 담당하시면서 교구 섬김이로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세 교구에 한 분씩 담당교역자가 목회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구역 일꾼 모임에서는 구역일꾼이신 섬김이와 도움이분들 뿐 아니라 교구 섬김이와 교역자들이모여서 영적인 교제를 나누고 성경공부를 준비하며 여러 가지 사항을 논의합니다.

모임은, 구역모임이 있는 주일 바로 전 화요일 저녁에 팰리세이즈 팍 예배당에서 모이고 있습니다.

2024년도 구역 모임 조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