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승" Tagged Sermons (Page 8)
20170830 나는 하나님이 정말 싫습니다 / 욘4:1~11 / 강용승 목사
나는 하나님이 정말 싫습니다 (요나 4:1-11) 전에 있던 교회에서 유명한 복음송 가수를 초청하여 찬양 집회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집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떤 집사님이 참 많이 수고했습니다. 초청 비용도 일부 대고 또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일에도 열심히 했습니다. 수고하고 준비한 만큼 집회는 은혜스럽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몇 사람들은 앞 자리에서 두 손을 들고 함께 찬양하는 사람들도…..그런데 집회가 마지막 절정으로 갈 무렵 그 집사님이 뒤에 있는 저에게 와서… 목사님 저기 저 손들고 있는 사람 보이시죠? 정말 상대하기도 싫은 사람인데, 우리 학원에 자기…
20170813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 삼상16:6~12 / 강용승 목사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삼상 16:6-12) 오늘 8월 둘째 주일은 교회창립 45주년, 광복절 72주년 기념 주일. 어떻게 이렇게 큰 기념 주일이 두개나 겹쳤나? 그런데 어떤 긴밀한 연결고리를 발견. ▶교회창립45주년인데 광복은 1945년에, 광복 72주년인데 우리 교회는 1972년에 창립 광복(빛을 회복, 되찾다 의 뜻) 하나님께서 광복절을 통해 우리 민족에게 빛을 비추셨던 것처럼.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 뉴저지장로교회를 통해서 이곳 뉴저지에 빛을 비추기 시작하심을 믿습니다. 둘 다 처음에는 너무 미약했습니다. 우리 민족이 광복을 맞이했다고 할 때 세계에서 아무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너무 가난했고 변방의…
20170730 한나의 고통과 기도 / 삼상1:1~11 / 강용승 목사
한나의 고통과 기도 사무엘상 1:1-18 남들 사는 만큼만 살면 그래도 괜찮겠는데,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남들보다 특별히 뭐 더 받는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남들 다 있는 것도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너는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어떻게 안 믿는 사람보다 더 복이 없냐?”라고 합니다. 가만 있어도 힘든데, 주위에 시기에 가득 찬 사람들이 가만 두질 않습니다. 남들 다 있는 자식, 건강, 물질… 오늘 본문은 한나가 이러한 고통을 당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엘가나의 가정 오늘 본문은 엘가나를 에브라임 산지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소개하면서, 그의…
20170716 포도나무와 가지 / 요15:1~6 / 강용승 목사
포도나무와 가지 (요15:1-6) 초기 조선의 선교사 로버트 A.하디 (하리영) – 평양 대부흥운동의 불씨를 당긴(캐나다, 토론토의과대학)… 결실이 없어서 탈진, 선교초기 조선 사람들이, 서양사람보다 수준이 낮아서, 배운 게 없어서 그런 줄 알았다. 주님이 그의 잘못된 모습을 지적. 회개 – 본인이 온전히 예수를 믿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회개. 선교사가 예수를 온전히 믿지 못했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아는 것을 믿음이라고 하면 그도 잘 믿은 것이다. 그러나 예수 믿는 것이 전적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능력을 의지해서 사는 것이라면 나는 믿음이 없었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