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Tagged Ser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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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복이 흐르는 시내 / 민 6:22-27

민 6:22-27/복이 흐르는 시내 220403 사순절5주 1. 자리가 중요하다 오늘날 북반구의 유라시아 선진국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남반구 국가를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모든 면에서 압도합니다. 왜 이렇게 된 걸까요? 과거 한 때는 인종의 우열 때문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제레미 다이아몬드의 스테디셀러 <총, 균, 쇠>는 이렇게 답합니다. 자리를 잘 잡았기 때문이다! 메소포타미아를 비롯해 인류의 문명이 시작된 곳은 한결같이 기후와 식생이 야생식물의 작물화, 야생동물의 가축화를 하기에 최적의 지역이었습니다. 작물화와 가축화는 식량의 대량생산을 가능케 했고 이는 사람들을 모으고 문명을 일으켰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니 균, 세균으로…

20170312 광야에서 하나님은 / 민23:3~12 / 노재균 목사

광야에서 하나님은 (민수기 23:3-12) 사순절 교회력으로 사순절 둘째주일을 지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40일 전부터 예수님의 삶과 죽음을 묵상하고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고 또 경건을 훈련하는 시간이 바로 이 사순절입니다. 어떤 분들은 왜 사순절을 40일이나 지켜야 하는지 궁금하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화창한 봄날에 40일 동안이나 사순절 기간이라는 이유로 절제하고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려니까 우울증에 걸릴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40일이라는 기간을 정한데에는 성경적인 근거가 있습니다. 성경에 40이라는 숫자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