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완" Tagged Sermons (Page 55)
20161204 고난 중의 의인의 마음 / 눅1:5~25
눅 1:5-25/주님의 길을 닦는 자 161204 대강절 2주 의인의 삶에도 낙심이 있는가 예전에 섬기던 교회의 한 집사님이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집사님이 아는 한 누구보다 신실하고 겸손한 가정이 있는데 좀처럼 형편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수입도 넉넉치 않은데 그 집 아내는 퇴행성 류마티즘으로 오랫동안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부도 기도를 많이 하고 이 집사님도 그 부부를 위해 기도하는데도 건강도 경제적 형편도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의인의 삶에도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실망스러운 현실이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그저 있는 것이 아니라 많습니다.…
20161127 그리스도인의 봉사생활 / 롬12:3~8
롬 12:3-8/그리스도인의 봉사생활 161127 주일설교 대강절1주 신비한 몸 할렐루야! 오늘은 대강절 첫째 주일입니다. 평화의 예수님의 강림을 기다리는 여러분의 심령 위에 주님의 임재가 충만하시길 축복드립니다. 우리 손이 바늘에 찔리거나 칼에 베이면 손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상처가 생기고 피가 납니다. 다른 것은 없을까요? 나병 즉 한센씨병의 원인을 밝혀내어 나병치료의 전기를 마련한 폴 브랜드 박사는 그의 책 ‘오묘한 육체’에서 이 때 우리 몸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설명하는데 마치 교통사고 처리과정과 흡사합니다. 먼저 피가 난다는 것은 피부와 더불어 피부 아래를 흐르는 모세혈관이 손상되었다는 뜻입니다.…
20161127 그리스도인의 봉사생활 / 롬12:3~8
롬 12:3-8/그리스도인의 봉사생활 161127 주일설교 대강절1주 신비한 몸 할렐루야! 오늘은 대강절 첫째 주일입니다. 평화의 예수님의 강림을 기다리는 여러분의 심령 위에 주님의 임재가 충만하시길 축복드립니다. 우리 손이 바늘에 찔리거나 칼에 베이면 손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상처가 생기고 피가 납니다. 다른 것은 없을까요? 나병 즉 한센씨병의 원인을 밝혀내어 나병치료의 전기를 마련한 폴 브랜드 박사는 그의 책 ‘오묘한 육체’에서 이 때 우리 몸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설명하는데 마치 교통사고 처리과정과 흡사합니다. 먼저 피가 난다는 것은 피부와 더불어 피부 아래를 흐르는 모세혈관이 손상되었다는 뜻입니다.…
20161120 감사하는 사마리아인 / 눅17:11~19
눅 17:11-19/감사하는 사마리아인 61120 추수감사주일설교 아빠를 기쁘게 하는 자녀 김기동 목사의 고구마전도왕이란 책에 등장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어느 휴일에 신문값을 받으러 사람이 왔는데 김목사가 아무리 찾아도 지갑을 못 찾겠더랍니다. 그래서 열 살 된 딸아이를 불렀습니다. ‘얘, 어제 아빠가 용돈으로 준 만 원짜리 좀 주려무나. 지갑 찾으면 줄게.’ ‘싫어, 아빠가 나 줬잖아. 내 돈이야.’ 순간 섭섭한 마음이 들었지만 하는 수 없이 여덟 살 된 아들을 불렀습니다. 그랬더니 한 순간의 고민도 없이 얼른 만 원짜리를 꺼내 주더랍니다. 신문값을 줘서 사람을 보내고는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넌…
20161113 삶이 예배가 되는 성도 / 롬12:1~2
롬 12:1-2/삶이 예배가 되는 성도 161113 주일설교 새로운 삶 2주 전에 들려드린 한동대 김영길 총장의 회심 이야기가 소개된 책 갈대상자에는 그 후 김총장의 변화되어가는 삶의 이야기도 소개됩니다. 김영길 총장은 술을 몹시 사랑하는 애주가였다고 합니다. 어찌나 술을 좋아했던지 거실 한 쪽에 미니 바를 설치해 두고는 칵테일 만드는 법을 소개한 책, 계량기 등과 각종 술을 가져다두고 즐겼다는 것입니다. 아내인 김영애 사모는 남편의 회심 후 그 술을 사랑하는 남편의 습관이 마음에 걸려 어느 날부터인가 남편이 술을 끊게 해달라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 기도를…
20161106 칭찬받는 선한 일꾼 / 딤3:1~7
딤전 3:1-7/장로의 각오 161106 주일설교 장로 정선에 즈음하여 예고된 것처럼 오늘과 다음 주 2주간 장로 증선이 있습니다.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지도자를 잘 세우는 것은 교회의 미래를 위해 더없이 중요한 일입니다. 지도자를 잘못 세우면 얼마나 혹독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지를 요즘 한국정치뉴스를 통해 잘 듣고 있지 않습니까? 또한 오는 화요일의 미국 대선에도 바른 지도자가 뽑히도록 성도들은 기도하고 투표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장로 증선을 맞아 교회의 지도자 뿐 아니라 국가의 지도자들이 가져야 할 바른 자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어떤 일꾼을 장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