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완" Tagged Sermons (Page 85)
20150208 돌아가야 할 때 / 창35:1~8
창 35:1-8/돌아가야할 때 어지럽고 길을 잃었을 때 오늘 본문 창 35장은 읽지 않은 창 34장을 배경으로 합니다. 우리는 몇 주 전 33장에서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와 가나안 땅 세겜에 정착하는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어 34장에서는 야곱의 가정이 심각한 문제에 휘말립니다. 야곱이 첫째 아내 레아에게서 낳은 딸 디나가 원주민인 히위 족속의 부족장 아들인 세겜에게서 성폭행을 당합니다. 세겜은 이 일 후 디나를 아내로 삼기를 원하는데 그녀의 오빠인 시므온과 레위가 그들을 속여 할례를 받게 한 후 움직임이 불편할 때 기습을 하여 그들을 몰살시키고…
20150201 불 붙는 마음 / 왕상3:16~28
불 붙는 마음 / 왕상 3:16~28 진짜 의사 작년 말에 언론에 실린 기사입니다. 지난 2013년 10월 서울의 어느 종합병원의 한 흉부외과 전문의가 생후 4개월 된여아의 심장 수술을 집도하게 되었습니다. 여아를 전신마취를 시키고 본격적인 수술에 들어가기 전에 환자의 호흡을 유지하기 위한 장치의 튜브 종류를 놓고 이 의사와 역시 수술실에 있던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사이에 언쟁이 벌어졌습니다. 서로가 자신이 선택한 튜브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의견조율이 안 되자 그는 수술 중단을 선언하고 수술실을 나가버렸습니다. 다른 의료진이 쫓아나가서 ‘여기가 구멍가게인 줄 아느냐, 그럴거면 개인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