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Tagged Sermons (Page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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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예루살렘 입성 / 마21:1~11 / 강용승 목사

예루살렘 입성 (마21:1-11) 오늘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종려주일입니다. 수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메시야로 환영했었고, 무리들은 예수님을 다윗의 후손으로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로 예수님을 외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고향이었던 북부 갈릴리에서부터 당신의 메시야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셨고, 병자를 고치고 귀신에 잡힌 자들을 자유케 하심으로 당신이 메시야 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런데 복음서를 주의 깊게 보면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경로가 지향점 즉 목표점이 있는 것을 알게됩니다. 특별히 누가복음은 이렇게 언급합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눅9:5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눅17:1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눅18:3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눅19:28) 예수님의 3년의 공생애를 …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이라고 할 수도 이다. 특별히 오늘 본문도 1절에 “그들이 예루살렘에…

20170312 주님께 가는 길 / 마15:21~28 / 강용승 목사

주님께 가는 길 마15:21-28 사순절을 맞아 우리는 어느 때보다 주님의 삶과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주님께 가까이 가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매일의 일상에서, 또는 인생의 어려움이 있을 때  어떻게 주님께 나가고 은혜를 구하고 계십니까? 성공인생을 사셨던 한 분이 계셨습니다. 재산도 있었고, 명예도 있었고, 교회에서도 이미 중직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갑자기 암 진단을 받고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인생의 어느 순간보다 주님을 만나야 하는 시기, 주님의 은혜가 필요한 시기가 되어서, 고난과 고통 중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심방을 온 목사님에게…

20170115 용서에 대한 오해 / 마18:15~18, 21~35

마 18:15-18, 21-35/용서에 대한 오해 170115 주일설교 영화 밀양 2007년 한국사회와 기독교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가 한 편 개봉했습니다. 밀양입니다. 줄거리를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어린 아들 준이만을 데리고 외롭게 사는 여자 신애는 죽은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이사를 옵니다. 납치범 도섭은 그녀가 부자인 줄 알고 준이를 납치해 돈을 뜯어내려다 그만 아이를 죽게 만들고 감옥에 갇힙니다. 정신나간 여자처럼 아들을 찾다가 의지할 데가 없어진 신애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동네의 작은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합니다. 교우들은 신애에게 이제 그만 납치범을 용서하라고 권하고 신애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교도소로…

20160807 반석 위의 교회 / 마16:13~20

마 16:13-20/반석 위의 교회 160807 창립 44주년 주일설교 창립 44주년 오늘은 우리 뉴저지장로교회의 창립 44주년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우리 교회는 1972년 8월 13일에 창립하여서 뉴저지에서 가장 오래 된 한인교회 중 하나입니다. 우리 교회는 뉴저지의 교회들 중에서 역사로 보나 규모로 보나 책임 있는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 교회가 큰 분규 한 번 없이 건강한 사역을 하며 44년 간 지역복음화를 위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감사의 제목이며 한편으로는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뉴저지에는 교회가 약 260여 개…

20160724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 마5:43~45

마 5:43-45/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20160724 주일설교   해방을 주신다 제가 군대를 제대한 후 대학 3학년으로 복학한 때였습니다. 하루는 자취방에 누워 잠을 청하는데 군대 고참에게 구타를 당한 생각이 났습니다. 그 고참은 저를 30분 동안 부동자세로 세워놓고 주먹과 발길질로 구타를 했습니다. 그 때만 해도 아직 군대에 구타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던 때였습니다. 그 생각이 나자 갑자기 저의 마음은 견딜 수 없는 분노와 복수심이 맹렬한 불길처럼 타오르는 것이었습니다. 주먹을 불끈 쥐고 부르르 떨며 그 고참에게 복수하는 상상을 하고 있노라니 한 5분도 안 되어…